제주삼다수를 생산·판매하는 제주특별자치도개발공사가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지역에 제주삼다수 500㎖ 2만2400병을 전국재해구호협회를 통해 긴급 무상 지원했다. 이번에 지원한 제주삼다수는 충북과 강원, 경기 등 최근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입은 지역 이재민 등에 지원될 예정이다. 앞서 제주개발공사는 최근 수돗물 유충 발생으로 피해를 입은 인천지역 등에 제주삼다수 2ℓ제품 2만700여병을 전달하는가 하면, 올해 네 차례에 걸쳐 대구·경북지역을 비롯해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에 제주삼다수 22만병을 구호물품으로 긴급 지원한 바 있다. <저작권자 © 한라일보 (http://www.ihalla.com) 무단전재 및 수집·재배포 금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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