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는 농경지 배수 개선사업과 밭기반 정비사업을 추진한다고 10일 밝혔다. 시는 올해 6개 지구(귀덕1, 하귀, 산양, 동복, 덕천, 하도)에서 68억원을 배수개선사업을 벌인다. 또 10개 지구를 대상으로 사업비 87억원 들여 노후 송·급수관로 교체(34.52㎞), 저수조(2개소) 신설 등의 내용으로 한 밭기반정비사업을 실시한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농경지 침수 피해 예방과 영농활동 편의를 위한 기반 시설을 확충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한라일보 (http://www.ihalla.com) 무단전재 및 수집·재배포 금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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