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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 해안변 정화 상시 인력 72명 선발
이상민 기자 hasm@ihalla.com
입력 : 2020. 09.11. 14:43:07
제주시는 해양 쓰레기 수거를 전담하는 해안변 정화 상시 인력 72명을 운영한다고 11일 밝혔다.

시는 이번 사업이 취약계층 등에 공공 일자리를 제공해 코로나19로 인한 경제위기를 극복하기 위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해안변 정화 분야 코로나19 극복 희망 일자리 사업으로 예산 3억8000만원을 투입한다.

앞서 진행된 모집 공고에는 75명이 지원했으며 시는 이들을 상대로 심사를 거쳐 최종 합격자를 선발한다.

선발된 인원은 해안가에 인접한 13개 읍·면·동에 배치돼 오는 21일부터 12월 20일까지 3개월 동안 해안쓰레기 수거와 쓰레기 무단 투기 방지 계도 등의 업무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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