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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 29일까지 추석 물가관리 기간
이상민 기자 hasm@ihalla.com
입력 : 2020. 09.11. 15:06:27
제주시는 추석을 앞두고 물가인상이 예상돼 오는 29일까지 물가관리 특별대책기간을 운영한다고 11일 밝혔다.

시는 물가대책종합상황실 운영해 추석 명절 중점 관리 대상인 33개 품목(농산물 10, 수산물 6, 축산물 3, 개인서비스 8, 가공품 6)에 대한 가격과 수급동향을 파악한다.

또 전통시장 및 대형마트 등 추석 성수품 판매장소를 대상으로 원산지 허위표시, 가격표시제 이행여부, 불법계량 행위 등 상거래 질서를 무너뜨리는 행위를 집중 지도 점검한다.

아울러 시는 각 부서와 상인회, 자생단체 등을 통해 전통시장·골목상권 이용하기 캠페인을 전개한다.

시 관계자는 ""제주 상품 구매 촉진 등을 통해 훈훈한 추석 명절 분위기가 이어질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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