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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도2동 할머니집 무너진 돌담 정비
문미숙 기자 ms@ihalla.com
입력 : 2020. 09.14. 00:00:00
제주시 삼도2동주민센터(동장 김익수)는 지난 11일 제9호 태풍 '마이삭' 내습 때 피해를 입은 지역의 홀로 사는 할머니집 돌담정비를 실시했다. 탑동 인근에 거주하는 할머니집의 무너진 돌담 정비에는 지역주민 4명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돌담을 다시 쌓아올려 안전한 거주여건을 조성하는 등 따뜻한 지역공동체 만들기에 힘을 보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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