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는 시민 참여와 협력, 서비스, 업무 방식 개선 등 4개 분야에서 86개 혁신과제를 선정해 추진한다고 14일 밝혔다. 시는 혁신 과제 추진을 통해 시민 참여를 확대해 사회문제를 해결하는 한편 시민사회 자율성 확대와 교류를 강화할 방침이다. 또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공공서비스를 혁신하고, 디지털 혁신 역량을 바탕으로 신뢰받을 수 있도록 일하는 방식을 바꿔나간다. 주요 과제로는 지역문제 해결을 위한 소통협력공간 조성과 리빙랩 정착, 주민 전문가와 함께 소통으로 열어가는 행복마을 만들기, 포스트코로나 힐링 독서 운동 전개 등이 있다. 제주시 관계자는 "주기적으로 각 과제의 추진상황을 점검하는 한편 외부 전문가 평가를 통해 인센티브를 제공하는 등 정책 실효성을 높이겠다"면서 "이를 통해 시민 행복도 향상을 이끌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한라일보 (http://www.ihalla.com) 무단전재 및 수집·재배포 금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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