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심초 제주여성회(회장 임강자)는 지난 19일 제주시 노형동 소재 제주하나센터 배움터에서 김경애 사무국장의 진행으로 '2020년 북한 이탈주민 청소년 장학금 전달식'을 개최했다.

김경순 상임부회장은 북한 이탈주민 자녀 7명의 학생에게 장학금을 전달했다.

동심초 졔주여성회 관계자는 "동심초 제주여성회는 100여명의 회원이 십시일반 회비로 운영하는 순수봉사단체"라며 "1년에 2회에 걸쳐 북한 이탈주민 청소년과 북한 이탈주민에게 장학금과 정착자금을 지원하고 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