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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택배 도선료문제 즉각 해결하라"
택배노조제주 22일 보도자료
강다혜 기자 dhkang@ihalla.com
입력 : 2020. 09.22. 16:30:24
전국택배연대노동조합 제주지부(이하 택배노조제주)가 국회·정부에 제주지역 택배 도선료 문제 해결을 촉구했다.

택배노조제주는 지난 9월 2일부터 시작된 적정 도선료 입법운동 서명이 6500명을 넘어섰다고 설명하며 현 제주 택배 도선료가 부당하고 과다한 실정이라고 꼬집었다.

이들은 "도민들의 적정 도선료 입법 요구는 정당하다"며 "9월 말까지 1만명 서명을 달성해 중앙정부와 국회에 입법을 요구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원희룡 도지사와 제주도의회가 함께 나서 제주 택배 도선료 문제 해결에 동참해야한다"며 "택배노조제주는 노조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적정 도선료 입법화와 택배법 제정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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