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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in] 코로나 시대 새로운 유형의 취업 박람회
오은지 기자 ejoh@ihalla.com
입력 : 2020. 10.05. 00:00:00
편의시설 불편사항 최소화

○…추석연휴기간(9월30일~10월4일) 시행된 양지공원 추모객 총량 사전예약제가 추모객 분산 등 긍정 효과를 보인 것으로 분석.

4일 제주도에 따르면 총량 사전 예약제 운영으로 추석 당일 추모객 집중현상과 양지공원 내 차량 정체 및 주차장 등 편의시설에 대한 불편사항이 최소화.

이에 양지공원은 추석 당일 집중됐던 추모객들이 분산되면서 코로나19 확산 방지에 기여한 것으로 평가하고, 향후 설날과 윤달기간 등에도 총량 사전예약제를 시행해나갈 방침. 오은지기자

온택트 취업 박람회 열기

○…제주대가 최근에 사상 처음 온라인으로 개최한 '온택트 2020 청년취업 잡-아라(JOB-ARA) 페스티벌'이 사전 신청 1200건에 유튜브 조회수 약 1600회 등 높은 호응 속에 마무리.

이번 행사엔 제주 기업 19곳이 참여했고 청년구직자들이 실전에 대비할 수 있도록 부대행사로 영상콘테스트도 진행.

제주대 측은 "코로나 시대 청년구직자들에게 취업정보를 제공하는 등 새로운 유형의 온라인 취업박람회가 됐다"고 자평. 진선희기자

전기차 보급 확대 노력 제언

○…한국은행 제주본부가 전기차 보급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기 위해 정책적 노력이 요구된다고 제언해 주목.

제주본부는 '2020년 9월호 지역경제보고서'를 통해 2018년까지 가파르게 늘어나던 전기차 수요는 최근 가격 상승, 보조금 축소, 충전료 인상 등으로 증가세가 다소 둔화되고 있다며 이같이 제안.

한국은행 제주본부 관계자는 "전기차 수요 확대 노력은 저탄소 경제 이행을 촉진하고 산업구조의 다양화를 도모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언급. 고대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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