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 대거 입도객에 초긴장 ○…제주도가 추석 연휴에 이어 한글날 연휴를 앞둬 대거 관광객이 제주를 찾을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코로나19 예방 방역에 노심초사. 도는 앞서 어린이날 연휴와 광복절 연휴 이후 발생한 지역 감염 확산으로 제주사회가 초긴장 상태를 보였던 점에 미뤄 이번 연휴 기간에 방역체계를 더욱 강화할 방침. 도 관계자는 “추석 연휴 단 한명의 확진자가 발생하지 않으면서 제주가 ‘청정’ 지역임을 확인한 만큼 이번 한글날 연휴도 비상사태를 유지할 계획”이라고 강조. 백금탁기자 극조생감귤 출하전 검사 호응 ○…제주시가 덜익은 극조생감귤시장출하 차단을 위해 올해 처음 시행중인 출하전 검사제도가 호응. 출하전 검사제도는 10월 10일 이전에 극조생감귤을 출하하려는 농가와 유통인들이 수확전에 당도검사를 의뢰, 8브릭스 이상 돼야 출하토록 하는 제도로 맛있는 감귤만 시장에 선보이기 위한 조치. 시 관계자는 "현재 사전검사가 878건 접수됐는데, 대부분의 과수원에서 당도 기준을 충족하면서 덜익은 극조생감귤 출하를 막는 효과를 내고 있다"고 언급. 문미숙기자 무료 변리상담 매월 1회 지원 ○…제주상공회의소 제주지식재산센터가 전문지식 부족, 경제적 비용 부담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도민들의 지식재산권 애로사항을 해결하기 위해 매월 무료 상담을 지원. 제주지식재산센터는 8일 제주벤처마루 센터 상담실에서 한국지식재산보호원 소속 변리사를 초청해 ‘10월 무료 변리 상담’을 진행. 제주지식재산센터 관계자는 “주민들의 지식재산권 창출 및 보호를 위해 보다 높은 질의 상담을 지원하고, 향후 기업들의 지식재산경영에 큰 도움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언급. 김현석기자 <저작권자 © 한라일보 (http://www.ihalla.com) 무단전재 및 수집·재배포 금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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