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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글날 연휴 제주공항 출발 대합실. 연합뉴스 9월 말과 10월사이 연휴기간 수십만명의 방문에도 제주도의 코로나19 방역망은 뚫리지 않았다. 제주자치도에 따르면 지난달 26일부터 시작된 추석연휴와 한글날 연휴 제주를 찾은 관광객은 46만여명으로 추정된다. 이처럼 많은 관광객이 제주를 찾았지만 현재까지 코로나19 확진자는 발생하지 않았다. 제주자치도는 지난달 26일부터 지난 11일까지 제주공항과 제주항에서 체온이 37.5도 이상의 발열자 351명에 대해 의무적으로 코로나19 검사를 진행했다. 도는 발열자 351명 중 41명에 대해 코로나19 검사를 했지만, 음성으로 판정했다. 나머지 310명은 단순 발열자로 조사했다. 도는 추석 연휴가 끝난 이후인 5일부터 수도권 방문 이력자 등 12명 대상으로 코로나19 진단검사를 했으며 모두 음성으로 확인했다. 제주에서는 지난달 23일 59번째 확진자가 발생한 후 18일째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없는 상태를 유지하고 있다. 또 마지막 입원 치료자(59번 확진자)가 지난 2일 퇴원하면서 도내 입원 중인 확진자도 없는 상태다. <저작권자 © 한라일보 (http://www.ihalla.com) 무단전재 및 수집·재배포 금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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