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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민속자연사박물관 기증 자료 수시 접수
제주시 원도심 사진은 12월까지 공모
진선희 기자 sunny@ihalla.com
입력 : 2020. 10.15. 17:31:08
제주특별자치도민속자연사박물관(관장 노정래)은 사라져가는 자료의 보존을 위해 지속적인 자료 기증을 받고 있다고 15일 밝혔다.

민속자연사박물관은 매년 지속적인 자료 기증을 통해 제주의 민속자료를 보존하고 있다. 2020년에는 민구류 등 고고민속 자료 12건 52점을 기증받았다.

기증된 자료는 일정기간 박물관 로비에 마련된 기증자료 전시코너인 '당신이 아름답습니다'에 일정 기간 공개된다. 기증자에게는 기증증서를 발급하고 기증자 명패를 게시함으로써 기증자에게 감사도 표하고 있다.

제주시 원도심 추억이 깃든 사진도 공모하고 있다. 빠르게 변화하는 원도심(제주읍성 주변 일대의 현 동문로터리, 동문시장, 탑동, 산지천, 무근성 주변 일대 등)에서 찍은 인물 사진이나 풍경 사진을 통해 우리의 옛모습을 추억하며 기록하기 위한 것이다. 사진 공모전 접수는 12월까지 이루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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