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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명신 월랑초 교사 '유재라 봉사상'
송은범 기자 seb1119@ihalla.com
입력 : 2020. 10.18. 11:54:19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교육감 이석문)은 '제29회 유재라 봉사상' 교육부문에 고명신 월랑초등학교 교사 수상자로 선정됐다고 지난 16일 밝혔다.

 '유재라 봉사상'은 전 재산을 사회에 환원한 故 유재라 여사의 사회봉사 정신을 기리기 위해 故 유일한 박사에 의해 1970년에 설립된 유한재단이다. 이후 1992년부터 매년 사회에 헌신·봉사하는 여성을 교육, 보건, 복지 등 분야별로 나눠 시상하고 있다.

 고명신 교사는 33년간 교직에 있으면서 어려운 이웃을 위한 봉사, 청소년단체활동을 통한 인성교육, 불우한 학생들의 부모 역할 등의 공로를 인정 받았다.

 시상식은 19일 주식회사 유한양행 본사에서 열리며, 수상자에게는 상금 2500만원이 지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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