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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문화가족 ‘교류·소통공간 다가온’ 운영
박소정 기자 cosorong@ihalla.com
입력 : 2020. 11.02. 00:00:00
제주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센터장 강상철)는 10월 31일부터 12월까지 '2020년 교류·소통공간 다가온(ON)' 사업을 운영한다.
'교류·소통공간 다가온(ON)'은 '다문화가족이 서로 교류하며 밝게 온(ON)하자'라는 의미를 담은 공간으로 지난 2019년 여성가족부의 지원으로 제주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 내에 조성됐다. 이 사업은 '제주에 사는 재주가 많은 엄마', '제주에 사는 재주가 많은 아이', '엄마도 엄마가 처음이라'로 나눠 결혼이주여성과 자녀를 대상으로 운영되며 자녀 돌봄과 자녀 성장 및 결혼이주여성의 자조활동을 지원할 예정이다.
강상철 센터장은 "이 공간이 다문화가족의 배움의 온(ON), 교류의 온(ON), 성장의 온(ON)이 돼 우리 모두의 삶을 밝게 온(ON)하는 장이 되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제주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전화 712-1140)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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