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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코스모스와 해바라기가 함께 핀 서귀포시 안덕면 서광리. 강희만기자 밤사이 찬 공기가 계속 유입되면서 제주지방 대부분이 올 가을 들어 가장 낮은 온도를 기록했다. 5일 제주지방기상청에 따르면 북서쪽에서 찬 공기가 유입되고 밤사이 지표면 냉각이 더해지면서 이날 아침 기온은 4일보다 2~4℃ 더 떨어져 대부분 지역에서 올 가을 들어 가장 낮았다. 주요 지점의 아침 최저기온을 보면 제주 8.2℃(체감온도 5.8℃), 성산 4.8℃(2.7℃), 고산 8.4℃(5.1℃)를 보였다. 이같은 쌀쌀한 날씨는 이날 오후부터 풀리겠고 7일 낮 기온은 20~23℃까지 올라가면서 포근하겠다. 제주지방은 6일 오후에 남해상을 지나는 약한 기압골의 영향을 받아 동부와 남부, 산지를 중심으로 비가 오는 곳이 있겠다. 예상강수량은 5㎜ 미만으로 양은 많지 않겠다. 5일 낮 기온은 18~20℃, 6일 아침 최저기온은 15~17℃, 낮 최고기온은 22~23℃로 예상된다. <저작권자 © 한라일보 (http://www.ihalla.com) 무단전재 및 수집·재배포 금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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