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교육
수능 코앞… 제주 14개 고사장 안전점검
송은범 기자 seb1119@ihalla.com
입력 : 2020. 11.09. 14:11:27
2021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하 수능)을 앞두고 고사장에 대한 안전 점검이 이뤄진다.

 제주도교육청은 지난 2일부터 오는 13일까지 도내 14개 수능 고사장의 안전 점검일 실시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점검에서는 도교육청 소속 기술직을도 구성된 '자체점검반'이 14개 수능 고사장을 방문해 화재와 한파, 각종 사고 위험 요소를 살펴본다.

 이에 따라 학교 통행로 주변 옹벽 및 절개사면 안전성을 둘러보고, 화재를 대비해 고사장 내 소화기 비치 여부를 확인한다. 또 한파 대비를 위해 난방시설도 사전에 점검한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유비무환의 자세로 수능 시험장의 안전을 철저히 점검, 학생들이 안전하고 편안하게 시험을 치를 수 있는 교육환경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이 기사는 한라일보 인터넷 홈페이지(http://www.ihalla.com)에서 프린트 되었습니다.

문의 메일 : webmaster@ihall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