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창열 작가가 만든 주전자와 드리퍼. 이창열 금속공예전이 지난 20일부터 심헌갤러리에서 열리고 있다. '인(因)-연(緣)'이란 제목을 단 이번 전시에서 이창열 작가는 인연, 쓰임, 운명이라는 세 개의 키워드 아래 적동, 현무암, 스테인레스 등을 재료로 작업한 공예 작품을 선보이고 있다. 전시 기간 워크숍을 운영해 은으로 반지, 목걸이를 만드는 시간도 갖는다. 전시는 12월 3일까지 이어진다. 귀금속가공기능장인 이 작가는 서울과학기술대 산업대학원을 졸업했다. 이번이 두 번째 개인전이다. 문의 702-1003. <저작권자 © 한라일보 (http://www.ihalla.com) 무단전재 및 수집·재배포 금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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