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라초등학교(교장 양동렬)는 교육부가 요청하고 제주도가 지정하는 '정책 연구학교'에 선정됐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선정으로 한라초는 2021년 3월 1일부터 2024년 2월 29일까지 '초등학교 교육과정 탄력적 운영을 위한 혁신방안'을 과제로 연구를 진행한다.

한라초 관계자는 "교육과정 자율권 확대 지원을 위한 특색 있고 다양한 교육과정을 편성·운영해 새로운 모델이 고안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