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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동절기 폭설·한파 피해 최소화 총력 대응
백금탁 기자 ㏊ru@i㏊lla.com
입력 : 2020. 12.02. 16:40:05
제주특별자치도가 겨울철 대책기간(2020.11.15~2021.3.15) 폭설과 한파로 인한 인명·재산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총력 대응에 나선다고 2일 밝혔다.

앞서 도는 지난달 30일 민·관·군 합동 간담회를 갖고 ▷제주공항 폭설에 따른 체류객 발생 시 관계부서 및 유관기관과의 대책 마련 ▷도로상황에 맞춘 효율적 제설반 운영 ▷CCTV 및 제설차량에 탑재된 GPS 통한 실시간 도로제설작업 상황관리 ▷SNS 등 통한 도로통제 상황 신속 전파 ▷수능 당일 폭설 시 버스 운행시간 조정 및 증편 등을 논의했다.

또한 도는 겨울철 대책기간 전 사전대비기간(2020.9.20~11.14)을 통해 재해우려지역 등 취약시설(지역) 전수 조사 및 실태점검과 재해위험요인 정비·보강 등을 실시했다.

한편 기상청은 동절기 기온의 변화가 크고 지형적인 영향으로 제주도에 많은 눈이 내릴 때가 있을 것으로 예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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