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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 건입동 소재 단독주택서 불
강다혜 기자 dhkang@ihalla.com
입력 : 2020. 12.03. 09:49:05

사진=제주소방서 제공

제주시 건입동 소재 단독주택에서 불이 나 외국인 근로자 4명이 대피하는 소동이 빚어졌다.

3일 제주소방서에 따르면 지난 2일 오전 9시 7분쯤 제주시 건입동에 위치한 2층 단독주택에서 불이 났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이 불로 인명피해는 없었으나 주택 내부 가재도구 등이 불에 타 소방당국 추산 600여만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또 주택 내 거주 중이던 외국인 근로자 4명이 화재 인지 후 급히 대피했다.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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