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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도예가 강윤실·박선희·정미선 3인전
'그로부터' 주제 12월 17일까지 심헌갤러리
진선희 기자 sunny@ihalla.com
입력 : 2020. 12.12. 17:54:58

강윤실의 '원스 메모리 1'.

제주 강윤실·박선희·정미선 도예가가 '그로부터'를 주제로 제주시 아라동 심헌갤러리에서 3인전을 열고 있다.

세 명의 도예가는 2년 전 제주돌문화공원 오백장군갤러리에서 마련된 '태고의 흙을 빚다' 3인 초대전을 통해 한자리에서 작품을 펼친 적이 있다. 지난 7일 시작돼 이달 17일까지 이어지는 이번 전시에선 그로부터 2년 뒤 작품에 대한 열정을 되새기기 위해 기획됐다.

박선희의 '바다를 품은 돌 2'.

정미선의 ''기(器) 1'.

강윤실 작가는 '원스 메모리(one's memory)' 연작 등으로 제주의 아름다운 시절과 순간을 도예 작업으로 표현했다. 박선희 작가는 '바다를 품은 돌' 등 현무암에 흐르는 시간과 우리네 삶을 품은 그릇을 빚었다. 정미선 작가는 '기(器)' 등을 통해 물레가 돌아가는 조용하고 고요한 순간의 기억을 붙들었다.

심헌갤러리 측은 "세 작가는 각각의 작품에 삶의 소박함과 흙의 깊은 맛을 개성있게 발현했고 작업의 즐거움과 보람을 고스란히 담아냈다"고 했다.

일요일은 휴관한다. 갤러리 개방 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30분까지다. 문의 702-1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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