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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티발레단(단장 김길리)이 주최하는 청년 예술인들의 제주 콘텐츠 제작 프로젝트 '제주컬(JEJUCAL)' 뮤지컬 작품이 이달 17일 오후 5시 문예회관에서 쇼케이스 형식으로 첫선을 보인다. 이번 프로젝트는 제주의 숨겨진 문화 가치를 찾아내고 이를 문화콘텐츠에 담으려는 의도로 추진됐다. '제주컬' 선정 작품은 '꽃신', '더 웨딩', '당신: 파시(波市)' 등 세 편이다. 주최 측은 이들 작품 중 1편을 선정해 우수 창작공연으로 레퍼토리화에 나선다. '더 웨딩'은 극작가이자 문학박사인 양수근씨가 연출했다. 삼포 세대를 넘어 N포 세대를 살아가고 있는 청춘들에게 뜨겁게 사랑하자는 희망적 메시지를 던진다. '꽃신'은 뮤지컬 창극으로 청주대학교 신지석 교수가 연출했다. 일본의 강제징병과 강제이주 정책으로 가족들과 이별하고 다시 만나는 과정을 그렸다. '당신: 파시'는 제주에 있는 예술공간 오이의 오상운 대표가 연출한 작품이다. 이어도로 간 사람들의 영혼이 투영되어 있는 파도 위에서 빚어지는 제주인과 신들의 이야기다. <저작권자 © 한라일보 (http://www.ihalla.com) 무단전재 및 수집·재배포 금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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