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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김만덕기념관서 그림 구매하고 나눔 실천
도내외 작가 50인 참여 '작은 그림' 기획전
진선희 기자 sunny@ihalla.com
입력 : 2020. 12.22. 17:25:54

김만덕기념관 작은 그림전 50인의 출품작 이미지.

김만덕의 나눔 정신을 잇는 연말연시 그림전이 열리고 있다. (사)김만덕기념사업회(상임대표 고두심)가 주최하고 김만덕기념관(관장 김상훈)이 주관하는 2020 김만덕 나눔 작은 그림전이다.

지난 18일 막이 오른 이번 전시는 '일상에 예술을 담다'란 제목을 달았다. 그림만이 아니라 도예 작품도 있다. 강명순 고순철 고용석 고은 김강훈 김산 김수현 김순겸 김용주 박주우 백광익 양민희 양상철 양재열 유창훈 이기조 이미선 전재현 채기선 최창훈 한용국 현충언 홍진숙 등 청년작가에서 중진작가까지 50인이 참여했다.

이들은 10호 내외 작품 총80여 점을 내놓았다. 전시 작품은 1점당 50만원에 판매된다. 미술시장에선 그보다 높은 가격대에 판매되는 출품작들이 다수지만 참여 작가들의 재능 나눔이 더해진 결과다. 판매 수익금의 일부는 어려운 이웃들을 돕는 나눔 실천에 쓰여진다.

김상훈 관장은 "김만덕의 나눔정신을 되새기고 실천하고자 이 전시를 마련했다"면서 "작품을 감상하고 판매가 기부와 나눔으로 이어지는 뜻깊은 전시에 많은 분들이 함께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전시는 내년 2월 28일까지 김만덕기념관 1~2층 만덕갤러리에서 진행된다. 문의 759-60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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