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서귀포시
강진주·고동진 씨 '민원처리 마일리지 최우수'
서귀포시 2020년 하반기 평가서 최우수 공무원 선정
현영종 기자 yjhyeon@ihalla.com
입력 : 2020. 12.23. 11:25:08
강진주 씨(여성가족과).

강진주 씨(여성가족과).

강진주·고동진 씨가 서귀포시 '2020년 하반기 민원처리 마일리지제 평가'에서 우수공무원으로 선정됐다.

 '민원처리 마일리지제 평가'는 신속하게 민원처리한 부서·공무원에게 인센티브를 부여, 민원처리에 대한 선의의 경쟁을 유도하기 위해 민원시책으로 운영되고 있다. 법정처리 기간보다 단축 또는 지연처리 일수만큼 마일리지 점수를 가감하고 복합민원 등 업무 난이도에 따라 가중치를 부여해 마일리지 점수로 평가한다.

 평가 결과 ▷최우수 부서에는 주민복지과·성산읍 ▷우수부서에는 여성가족과·남원읍 ▷장려에는 종합민원실·대륜동이 선정됐다. 우수공무원으로는 ▷최우수-강진주(여성가족과)·고동진(안덕면) ▷우수-김나래(주민복지과)·송봉현(성산읍) ▷장려-김경미(주민복지과)·김우철(성산읍)·한정용(동홍동)·강미희(중문동) 주무관이 선정됐다.

 서귀포시는 법정일수 기준 2020년 2일이상의 유기한민원 처리건수 총 5만3553건 중 4만8628건이 법정처리기간 보다 단축처리하며 90.84%의 민원처리단축률을 기록했다. 민원사무에 대한 모니터링을 매일 2회이상 실시하며 지년율을 80%이상 감소하는 효과도 거뒀다.
이 기사는 한라일보 인터넷 홈페이지(http://www.ihalla.com)에서 프린트 되었습니다.

문의 메일 : webmaster@ihall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