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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코로나19 확진자가 급증함에 따라 도내 모든 어린이집이 오는 28일부터 내년 1월3일까지 휴원한다. 제주자치도는 제주시내 어린이집 365개소를 대상으로 지난 21일부터 24일까지 임시휴원한데 이어 28일부터는 서귀포시까지 휴원명령을 확대한다고 23일 밝혔다. 제주자치도는 어린이집 휴원 시 맞벌이 가족 등 보호자가 영유아를 가정에서 양육할 수 없는 경우에는 긴급보육을 실시해 보육공백을 방지할 예정이다. 또 휴원 명령 기간에는 출석 인정 특례가 적용됨에 따라 보육료는 전면 지원한다. 한편 제주도 소재 어린이집은 489개소로 재원아동 2만 3960명, 보육교직원 5,873명이며 22일 기준 제주시 긴급보육률은 18%(4504명), 서귀포시 등원률은 67%(1369명)이다. <저작권자 © 한라일보 (http://www.ihalla.com) 무단전재 및 수집·재배포 금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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