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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공항에 강풍특보가 발효되면서 항공기 결항이 잇따르고 있다. 30일 한국공항공사 제주지역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 기준 운항 예정인 출도착 251편(도착 125편 출발 126편) 가운데 도착 20편, 출발 21편 등 총 41편이 결항됐다. 제주공항에는 현재 강풍경보와 함께 급변풍(윈드시어)경보가 내려졌다. 한국공항공사 제주지역본부 관계자는 "밤부터 북서풍이 매우 강하게 불고 풍속차가 커 항공기 운항에 차질이 예상된다"고 설명했다. 해상에서는 풍랑경보가 내려져 제주와 다른 지역을 잇는 9개 항로 15척의 여객선 운항이 전면 통제됐다. <저작권자 © 한라일보 (http://www.ihalla.com) 무단전재 및 수집·재배포 금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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