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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100년 사진 등 공공저작물 무료로 이용하세요
제주도, 6만여 건 제주문화 콘텐츠 공공누리마크 부착 개방
진선희 기자 sunny@ihalla.com
입력 : 2021. 01.03. 12:32:22
제주 100년 사진 등 가치 있는 제주문화 콘텐츠를 누구나 쉽게 사용할 수 있게 됐다. 제주도가 공공저작물 자유이용 허락 제도인 '공공누리마크'를 부착해 본격 개방하고 있기 때문이다.

공공저작물은 소설·시·음악·연극·회화·사진·영상 등 인간의 사상 또는 감정을 표현한 창작 저작물을 국가나 지방자치단체 등이 업무상 작성해 공표했거나 저작재산권을 보유한 것을 말한다. 그동안 제주도청 홈페이지 문화·역사 카테고리에 있는 향토 사진, 동영상, 디지털콘텐츠 등 보유 저작물에 대한 이용 문의가 꾸준했으나 저작권 권리관계 확인이 이뤄지지 않아 사용에 제한이 있었다.

제주도는 지난 4월 문화체육관광부(한국문화정보원)의 '공공저작물 권리 실태 시범조사 기관'으로 선정됐고 보유한 공공저작물에 대한 전문변호사의 공공저작물 권리 확인, 저작물 개방, 우수 공공저작물 원문 확보 등을 지원받았다. 그 결과 제주 100년 사진, 문화재, 방언 등 총 6만4000여건의 제주문화 콘텐츠를 대상으로 공공누리 마크를 부착해 무료로 이용이 가능하도록 했다.

제주도는 "앞으로도 제주의 역사·문화적 가치가 높은 공공저작물들을 지속적으로 발굴·개방해 제주 문화의 우수성을 알림과 동시에 민간이 부가가치를 창출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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