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서귀포시
서귀포시, 농어촌 빈집정비사업 추진
1동 당 150만원으로 보상 확대… 29일까지 신청 접수
현영종 기자
입력 : 2021. 01.06. 10:30:58
2020년 추진됐던 농어촌 빈집정비사업 대상 가옥.

2020년 추진됐던 농어촌 빈집정비사업 대상 가옥.

서귀포시는 지역 내 빈집을 대상으로 철거비용을 지원하는 농어촌 빈집정비사업을 추진한다고 6일 밝혔다.

 지원 대상은 읍·면 전지역과 주거·상업·공업지역을 제외한 지역의 1년 이상 사람이 거주하지 않거나 사용하지 않는 방치 주택·건축물이다. 사업신청자는 건축물대장 상 소유자와 동일해야 하며, 무허가 건축물의 경우 토지등기부등본 상 소유자여야 한다.

 슬레이트 지붕 철거 지원사업과 연계해 신청 가능하며, 오는 29일까지 주민등록상 해당 읍·면·동 주민센터로 신청하면 된다.

 서귀포시는 지난해 빈집 보상금을 동 당 100만원씩 12동에 지원했다. 올해부터는 보상금을 동 당 150만원씩 확대 지원할 계획이다,
이 기사는 한라일보 인터넷 홈페이지(http://www.ihalla.com)에서 프린트 되었습니다.

문의 메일 : webmaster@ihall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