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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명 기부자 노형동에 쌀 기부
문미숙 기자 ms@ihalla.com
입력 : 2021. 01.07. 00:00:00
익명의 기부자가 지난 5일 제주시 노형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문상수, 양경저)에 코로나19로 고통받는 저소득층에게 전해달라며 100만원 상당의 쌀(3.5㎏) 70포를 기부했다.

기부자는 "어려운 분들에게 잘 쓰였으면 한다"는 메시지를 남겼는데, 노형동은 기부자의 뜻에 따라 지역의 저소득층에 나눠 전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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