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문화예술재단이 2021 제주문화예술지원사업 심사를 앞두고 심의위원을 추천 공모하고 있다. 심의위원 추천 공모제는 2018년부터 실시된 제도로 공정하고 객관적인 심의를 꾀하고 심의위원 선정 과정에서 예술현장의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마련됐다. 올해는 1월 18~2월 1일 예술인이나 문화예술 종사자를 대상으로 타천, 자천 방식으로 온라인으로 접수해 심의위원을 선발할 예정이다. 추천 대상은 문학, 연극, 무용, 음악, 전통, 다원, 시각 등 기초예술 분야다. 앞서 시행 첫해인 2018년에는 총 23명이 추천돼 3명이 실제 심사에 나섰고, 2019년에는 추천 접수된 9명 중 3명이 심의를 맡았다. 지난해에는 11명이 추천됐고 이중에서 6명이 심의위원으로 참여한 것으로 나타났다. 문의 800-9131~5. <저작권자 © 한라일보 (http://www.ihalla.com) 무단전재 및 수집·재배포 금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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