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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지역에서 나흘 연속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나오지 않았다. 코로나19 확진자가 나흘 연속 나오지 않은 것은 지난해 11월 7일 이후 79일 만이다. 제주특별자치도는 지난 27일 하루 동안 417명을 대상으로 코로나19 진단 검사를 실시한 결과 모두 음성으로 판정됐다고 28일 밝혔다. 이로서 도내 누적 확진자는 518명을 유지하고 있다.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나흘 연속 발생하지 않은 겻은 지난해 11월 7일 이후 79일 만이다. 제주도는 겨울철 밀폐된 환경이 많아짐에 따라 실내 환기는 물론 마스크 쓰기, 소모임 자제 등 개인방역 수칙 준수를 당부했다. 제주도 관계자는 "최근 코로나19 3차 유행이 완만한 감소세를 보이고 있지만, 타지역 발생 상황들을 고려하면 사회적 거리두기 준수와 방역 수칙 실천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저작권자 © 한라일보 (http://www.ihalla.com) 무단전재 및 수집·재배포 금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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