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는 올해 1월1일 기준 개별주택 6만2777호를 대상으로 이달 16일까지 개별주택가격 산정을 추진한다고 1일 밝혔다. 산정 대상 개별주택은 동 지역은 2만9875호, 읍면지역은 3만2902호로 지난해보다 1010여호가 증가했다. 주택 용도별로는 단독주택 4만6213호, 다가구주택 3828호, 주상용 등 기타 주택 1만2736로 집계됐다. 시는 개별주택별로 주택가격을 산정한 후 3월19일부터 4월7일까지 개별주택 소유자 등의 가격열람·의견 제출 및 도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의 심의 등의 절차를 거쳐 4월말에 개별 주택가격을 결정·공시할 예정이다. 결정·공시되는 개별주택가격은 국세 및 지방세 등 각종 조세부과 기준으로 활용된다. <저작권자 © 한라일보 (http://www.ihalla.com) 무단전재 및 수집·재배포 금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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