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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주혁신도시 전경. 서귀포시가 혁신도시 내 꿈자람센터를 건립한다. 올해 건축 설계를 마무리하고, 내년 1월 착공해 2023년 완공할 계획이다. 시는 최근 혁신도시와 관련해 국가균형 발전을 위한 지역 성장거점으로 육성하는 정부의 정책이 추진되고 있는 가운데 정주여건 개선사업인 꿈자람센터 건립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3일 밝혔다. 시는 사업비 90억원을 투입해 서호동 소재에 연면적 2400㎡ 규모에 AR·VR을 이용한 실감영상 직업체험관, 사이버 놀이동산, 다함께 돌봄센터 등을 조성한다. 시는 이를 토대로 어린이와 청소년에게 건전한 직업관 형성 및 진로·직업 선택을 지원하고, 온종일 돌봄체계를 구축해 맞벌이 가정의 자녀돌봄 수요를 충족시킬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꿈자람센터가 건립되면 주민들의 문화, 아동보육 등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시민의 일상적 편익 증진과 도시 정주 여건 개선을 위해 신규 국비 사업 발굴에도 힘쓰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한라일보 (http://www.ihalla.com) 무단전재 및 수집·재배포 금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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