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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봄이 오네..' 제주지방 다음달 10일 개나리 첫 개화
진달래는 3월12일 시작.. 3월 하순 절정
위영석 기자 yswi1968@ihalla.com
입력 : 2021. 02.15. 11:10:28
올해 봄꽃은 지난해보다 비슷하거나 1~2일 정도 늦게 필 것으로 예상됐다.

 15일 153웨더에 따르면 최근 지구 온난화로 봄꽃의 개화가 전국에서 동시 다발적으로 발생하는 현상이 발생하고 있다.

 이에 따라 개화시기가 지역에 따라 다소 차이가 있을 수 있지만 개나리와 진달래는 평년보다 4~6일 빠르고 2020년과는 비슷하거나 1~2일 정도 늦게 필 것으로 전망됐다.

 개나리는 3월10일 제주를 시작으로 남부지방 3월11~18일, 중부지방 3월18일~23일 개화할 것으로 보인다.

 진달래는 제주가 3월12일 전후, 남부지방은 3월13~19일, 중부지방은 20~24일에 꽃을 피울 것으로 전망된다.

 봄꽃이 절정을 이루는 시기는 개화 후 1주일로 제주와 남부지방은 3월 하순 전반기, 중부지방은 3월 하수 후반기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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