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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예 연주자들의 패기 제주 무대에
KBS한전콩쿠르 입상자 마스터클래스· 콘서트
제주아트센터와 공동 기획 2월 18~23일 진행
진선희 기자 sunny@ihalla.com
입력 : 2021. 02.16. 15:47:10
주목받는 국내 젊은 연주자들이 제주에서 패기있는 무대를 펼친다. KBS한전음악콩쿠르 입상자 연수 프로그램으로 이달 18일부터 23일까지 6일 동안 제주아트센터에서 스페셜콘서트와 마스터클래스가 이어진다.

올해로 27회째를 맞는 KBS한전음악콩쿠르는 KBS와 한국전력공사가 공동 주최해 젊은 연주자들을 후원하기 위한 프로그램이다. 그동안 해외 유명 공연장과 공동 기획으로 입상자 연수를 진행해왔으나 이번은 코로나19로 인해 청정 제주로 발길을 돌려 제주아트센터와 함께 준비됐다.

제주에서 처음 개최되는 콩쿠르 연수는 마스터클래스와 스페셜콘서트로 꾸려진다. 스페셜콘서트는 마지막 날인 23일 오후 7시30분부터 예정되어 있다.

마스터클래스는 입상자들의 발전과 성장을 돕는 지원 프로그램이다. 트럼페터인 성재창 서울대 교수, 피아니스트 김원 이화여대 교수 등 국내 유명 교수들이 참여한다.

스페셜콘서트에는 543명의 지난 콩쿠르 지원자 중에 선발된 입상자들의 수준 높은 공연을 만날 수 있다. 주인공은 백승연(첼로) 이현준(트럼펫) 이소정(클라리넷) 지윤건(피아노) 신경식(비올라)이다. 이중에서 이현준은 2019 제주국제관악콩쿠르 1위 수상 경력이 있는 연주자다. 이때는 제주출신 성악가 강혜명과 성재창 교수의 협연도 마련된다. 입상자들이 출연하는 스페셜콘서트는 이달 21일 제주돌문화공원에서도 한 차례 더 열릴 예정이다.

마스터클래스 참관과 콘서트는 무료로 진행된다. 다만 공연 관람 인원은 코로나로 인해 300석 이내로 제한했다. 제주아트센터 홈페이지나 전화(064-728-1509)로 예약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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