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한국농아인협회제주특별자치도협회(협회장 박춘근)는 제주지역 수어 표준화를 위한 '제주가 보인다 여행수어 Ⅲ'을 최근 발간하고, 전국 시도협회를 비롯 제주도내 사회복지기관 및 장애인단체, 공공기관, 기타 유관기관 등에 200부를 배포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책자는 2018년 처음 선보인 '제주가 보인다 여행수어100선 Ⅰ' 발간에 이어 세 번째다. 내용은 올레길(10~21코스), 공영관광지, 플리마켓, 다크투어리즘, 지명, 자주 쓰이는 단어 총 6개의 카테고리로 구분, 세분화해 단어 100선을 선정했다. 이어 어문학자와 수어학자, 수어통역사, 농인으로 구성된 제주수어말뭉치연구회의 감수를 받아 최종 단어를 확정했다. 이번에 발간한 책자에는 각 단어들마다 QR코드를 제작해 수어 방법을 쉽고 편리하게 이해할 수 있도록 편의성을 높였다. 신협중앙회 제주본부 실무책임자회의 이날 회의에서는 소상공인 지원방안과 제주지역 신협 정기총회 개최 관련 진행기준 및 유의사항 안내, 전자총회시스템 관련 사항이 논의됐다. 또 조합 직원의 서비스마인드 혁신제고 및 CS역량강화를 위한 평가제도에 대한 의견도 수렴했다. 허영진 본부장은 "제주지역 신협을 이끌어가는 실무책임자들과 원활한 소통과 논의로 조합원·도민을 위한 사업을 발굴해 지역 발전에 힘이 되겠다"고 말했다. 노형동 야외 운동기구 방역 노형동지역자율방재단은 코로나19 종식을 위해 관내 코로나19 감염 취약지구에 지속적으로 방역을 실시할 계획이다. 건입동 경로당 방역활동 전개 삼도2동 종교시설 방역수칙 점검 <저작권자 © 한라일보 (http://www.ihalla.com) 무단전재 및 수집·재배포 금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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