활짝 핀 유채꽃. 한라일보DB 2월 셋째주 주말 제주지방은 대체로 맑고 바람이 강하게 불겠다. 제주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제주는 20일 남쪽 해상에 위치한 고기압의 영향을 받아 대체로 맑겠다. 20일 낮 최고기온은 16∼18℃로 평년(10∼12℃)보다 높겠다. 21일에도 아침 최저 11~13℃, 낮 최고 18~21℃까지 올라갈 것으로 보인다. 제주기상청은 22일까지 따뜻한 남서풍이 불면서 기온이 올라 포근한 날씨가 이어지겠다고 전망했다. 육·해상에 바람이 강하게 불겠다. 제주기상청은 21일 오전까지 바람이 초속 9∼14m로 매우 강하게 부는 곳이 있겠다고 밝혔다. 또 제주도 남쪽 먼바다와 남해서부 서쪽 먼바다를 중심으로 이날 늦은 오후까지 바람이 매우 강하게 불고 물결도 2∼4m로 매우 높게 일겠으니, 항해나 조업하는 선박은 안전사고에 유의하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저작권자 © 한라일보 (http://www.ihalla.com) 무단전재 및 수집·재배포 금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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