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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확진자 발생' 제주시내 해장국집 동선 공개
종사자 확진 따라 10일부터 23일까지 방문자 검사 당부
위영석 기자 yswi1968@ihalla.com
입력 : 2021. 02.24. 17:35:25
제주지역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해 연쇄감염이 우려되는 동선이 공개됐다.

 제주자치도는 역학조사 과정에서 제주시 이도2동에 위치한 김영미재첩해장국 식당 근무자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것으로 확인됨에 따라 해당 동선을 공개한다고 24일 밝혔다.

 김영미재첩해장국은 제주시 구남로8일4-17에 위치해 있으며 확진자의 노출일시는 10일부터 23일까지이다.

 제주자치도는 지난 10일부터 23일까지 김영미 재첩해장국 식당을 방문한 사람은 코로나19 증상 발현에 관계없이 가까운 보건소에 전화 상담 후 코로나19 진단 검사를 받아달라고 당부했다.

 해당 음식점에 대한 방역소독 조치는 모두 완료된 상태이며 이외에도 제주지역 내 공개된 동선 정보는 제주특별자치도 홈페이지 '코로나19 현황보기(https://covid19.jeju.go.kr/info.jsp#)'를 통해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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