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 오후 6시17분쯤 서귀포시 강정동에서 화재가 발생해 야초지와 조경용 야자수, 비닐하우스를 태우는 재산피해를 냈다. 서귀포소방서에 따르면 현장에는 당시 강풍(11m/s)이 불었고 야초지에서 발생한 불은 인근 비닐하우스로 번지며 피해를 키웠다. 서귀포소방서는 펌프차 등 장비 19대와 인력 93명을 투입해 오후 8시11분쯤 완진했다. 이번 불로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야초지 3300㎡, 조경용 야자수 100여 그루, 비닐하우스 3동, 농업용 창고의 일부를 태우는 피해가 발생했다. <저작권자 © 한라일보 (http://www.ihalla.com) 무단전재 및 수집·재배포 금지 > |
이 기사는 한라일보 인터넷 홈페이지(http://www.ihalla.com)에서
프린트 되었습니다. 문의 메일 : webmaster@ihalla.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