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출신 김우남 전 국회의원이 다음 주 한국마사회 차기 회장에 취임할 것으로 전망된다. 26일 정치권에 따르면, 청와대가 최근 김 전 의원을 신임 마사회 회장으로 내정한 것으로 전해졌다. 김 전 회장은 조만간 회장 취임식을 갖고 본격 임기를 시작할 것으로 보인다. 마사회장의 임기는 3년이다. 김 전 의원은 17~19대 3선 국회의원을 지냈고, 2014년 5월부터 2016년 6월 19대 국회 하반기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장을 역임했다. 신임 회장으로 취임하는 김 전 의원에게는 코로나19로 직격탄을 맞은 마산업의 발전 방안 모색이 최대 과제가 될 것으로 보인다. <저작권자 © 한라일보 (http://www.ihalla.com) 무단전재 및 수집·재배포 금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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