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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
제주혁신도시 복합혁신센터 건축공사 본격화
서귀포시 299억 투입 내년 3월 완공… 체육·문화시설 구성
백금탁 기자 haru@ihalla.com
입력 : 2021. 02.28. 12:33:47
내년 3월 준공을 목표로 제주혁신도시 복합혁신센터 건축공사가 본격 시작됐다.

서귀포시는 제주혁신도시의 정주여건 개선사업으로 사업비 299억원을 투입해 지하 1층, 지상 3층, 연면적 6089㎡ 규모로 '제주혁신도시 복합혁신센터'를 건립하고 있다.

28일 시에 따르면 센터는 국제공인 3급 규격을 갖춘 수영장(50m, 8레인), 일·가정 양립 및 저출산 문제의 해결책을 제시할 수 있는 공립어린이집, 주민들의 문화 창작, 동호회 활동, 공동체 모임을 위한 다목적실 등으로 구성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현재까지 코로나19로 인한 공사 진행에는 문제가 없다"며 "센터가 완공되면 열악한 정주여건 개선으로 정착 유도 및 유동인구가 많아지면서 혁신도시를 비롯해 침체된 지역경제에도 활기를 띨 것"라고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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