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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바다서 변사자… 해경 수사
송은범 기자 seb1119@ihalla.com
입력 : 2021. 03.01. 12:05:04
지난달 28일 오후 3시45분쯤 제주시 한림읍 한림외항 빨간 등대 인근 방파제 앞 5m 해상에서 사람이 떠있다는 신고가 제주해양경찰서에 접수됐다.

 현장으로 출동한 제주해경서 한림파출소 구조대는 즉시 변사자를 발견·인양했다. 신원 파악 결과 변사자는 부산선적 B호의 선원으로 확인됐다.

 제주해경은 B호 선장 및 선원 등을 상대로 조사를 벌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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