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 조천읍 함덕리의 한 자동차 공업사에서 불이 나 1시간여만에 진화됐다. 2일 동부서방서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1시쯤 제주시 조천읍 함덕리 소재 A 자동차공업사에서 폭발음과 함께 화염과 연기가 목격됐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소방당국은 장비 30대와 인원 147명을 투입해 1시간여만인 오전 1시56분쯤 화재를 진압했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이 사고로 인해 차량 4대와 공업사 일부가 소실되는 등 4500여만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소방은 자세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저작권자 © 한라일보 (http://www.ihalla.com) 무단전재 및 수집·재배포 금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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