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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주특별자치도는 12일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명(제주605번) 발생했다고 이날 밝혔다. 이로써 제주지역에선 이달 들어 하루도 빠짐없이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하고 있으며, 누적 확진자 수는 605명으로 늘었다. 605번 확진자는 제주 604번 확진자의 접촉자로 조사됐다. 605번은 지난 11일 확진 판정을 받은 604번 확진자의 지인으로, 역학조사 과정에서 접촉자로 분류됐다. 605번은 지난 9일부터 두통, 기침 등의 증상이 나타난 것으로 진술했으며 오늘 중으로 제주의료원 음압병상으로 이송돼 격리치료를 받을 예정이다. 또한 603번과 604번과 관련, 총 89명의 진단검사가 진행된 것으로 나타났다. 이들 중 1명이 양성 판정을 받았으며 3명은 음성 판정, 나머지 85명에 대해선 검사가 진행 중이다. 도 방역당국은 이들의 감염경로 파악을 위해 역학조사를 진행 중이다. 한편 동선이 공개된 제주시 일도2동 소재 리치 피시방과 관련해서는 현재까지 2명의 방문자가 진단검사를 받은 것으로 확인됐다. <저작권자 © 한라일보 (http://www.ihalla.com) 무단전재 및 수집·재배포 금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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