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 대정읍 도시재생뉴딜사업의 일환으로 추진 중인 골목환경정비구간 노후주택 외부 경관 개선을 위한 집수리사업에 따른 2차 모집이 이뤄진다. 14일 이 사업은 지난 1월 모집 후 잔여 물량 27호에 대한 내용으로 접수기간은 15일부터 4월 16일까지이다. 자부담을 조건으로 최대 공사비 900만원이 지원되며 지붕, 옥상, 외벽, 창호, 담장, 대문 등에 대한 수리를 위주로 시행될 예정이다. 신청 대상은 도시재생사업지역 내 20년 이상 노후주택의 소유주이며, 신청 희망자는 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에 방문해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서귀포시 홈페이지(www.seogwipo.go.kr), 대정읍 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 홈페이지(www.durc.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서귀포시는 이와 함께 도시재생 활동가 양성을 위해 수강생 20명을 모집한다. 신청 기간은 오는 22일까지이며, 대정읍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로 신청하면 된다. 2021 서귀포시 대정읍 도시재생대학은 공통이론과정(4시간)과 문제해결과정(4시간), 주체양성과정(20여시간)으로 나눠 오는 6월 말까지 순차적으로 진행된다. 대정읍 도시재생 뉴딜사업은 하모리 935-4 일대(15만7249㎡)를 대상으로 2019년부터 2022년까지 142억원을 투입해 시행되는 사업이다. <저작권자 © 한라일보 (http://www.ihalla.com) 무단전재 및 수집·재배포 금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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