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는 2021년 공공근로사업비 48억원(복권기금 24억원 포함)을 확보, 고용취약계층의 일자리 제공을 통한 생활안정과 민간 일자리 진입을 지원하기 위한 공공근로사업을 추진하고 있다고 15일 밝혔다. 시는 복권기금과 자체 예산 34억을 투입해 39개 부서, 210개 사업에 474명을 선발해 상반기 공공근로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사업내용은 환경정비, 생활방역, 문화·관광·체육시설 정비 등이 주를 이룬다. 시는 이와 함께 7월부터 하반기 공공근로사업을 실시한다. 오는 6월 중 공개모집을 통해 대상자를 선발하고 모집 규모는 169개 사업장에 406명이다. 이에 복권기금과 자체예산 14억원을 투입한다. 앞서 시는 지난해 사업비 30억원을 집행해 236개 사업, 408명의 일자리를 창출했다. <저작권자 © 한라일보 (http://www.ihalla.com) 무단전재 및 수집·재배포 금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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