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 이도1동(동장 김석범)이 조성한 '갤러리 둘하나' 전시관이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라 온·오프라인을 병행하여 전시하는 방식으로 운영한다. 갤러리 둘하나는 2015년 이도1동주민센터 내 노후 창고를 리모델링하여 지역주민과 방문객들에게 다양한 미술작품 항유기회를 제공하고 삼성혈 문화의 거리를 활성화하기 위해 조성됐다. 그동안 매년 10회 내외의 오프라인 전시로 운영하면서 지역주민 및 방문객들에게 문화향유 기회를 제공해왔다. 하지만 코로나19가 장기화하면서 올해는 온·오프라인 전시방식을 병행 운영할 계획이다. 단 코로나19 방역강화 특별대책(행정조치)에 따라 오프라인 전시가 불가능한 경우 온라인으로만 운영한다. 또한 해당 전시에 다양한 작가가 응모할 수 있도록 자격요건과 작품 주제·장르 등에 제한을 두지 않기로 했다. 이에따라 오는 23일까지 직접 방문 또는 우편 및 전자우편으로 신청을 받고 있다. 문의(064)728-4487. <저작권자 © 한라일보 (http://www.ihalla.com) 무단전재 및 수집·재배포 금지 > |
이 기사는 한라일보 인터넷 홈페이지(http://www.ihalla.com)에서
프린트 되었습니다. 문의 메일 : webmaster@ihalla.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