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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주지역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1명이 추가로 발생했다. 제주특별자치도는 지난 17일 하루 동안 총 812명의 코로나19 진단검사가 이뤄졌으며, 이중 2명(제주 613·614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18일 밝혔다. 지난 17일 613번 확진자가 발생한 이후 밤사이 614번이 추가 확진된 것이다. 이로써 제주지역 누적 확진자 수는 614명으로 늘었다. 614번은 해외입국자로 격리 해제 전 검사에서 확진 판정을 받았다. 614번은 지난 4일 미국에서 입국한 뒤 제주로 왔으며, 자가격리 시작 전 지난 5일 진행한 최초 검사에선 음성 판정을 받았으나 지난 17일 재검사 결과 최종 확진됐다. 아울러 제주도는 서귀포시 중문동 소재 신라호텔 내에서 확진자가 발생함에 따라 신라호텔 연회장 내 워크스루 선별진료소를 설치, 전 직원에 대한 전수 검사를 진행했다. 현재까지 신라호텔 직원 및 협력업체 직원 등 총 507명의 검사가 이뤄졌다. 이들에 대한 검사 결과는 오늘 오후 2시 이후부터 순차 확인될 것으로 예상된다. <저작권자 © 한라일보 (http://www.ihalla.com) 무단전재 및 수집·재배포 금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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