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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활짝 핀 제주 벚꽃. 한라일보DB 봄비가 내린 제주지방에 반짝 추위가 찾아올 것으로 보인다. 제주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지난 19일부터 시작되는 비는 21일 새벽까지 산지와 북서부지역을 중심으로 내리다가 그친 후 구름 많은 날씨가 예상된다. 특히 22일부터는 찬 공기가 내려오면서 아침 기온이 떨어지면서 낮과 밤의 기온차가 7~8℃까지 벌어지겠다. 21일 아침 최저기온 7~8℃, 낮 최고기온은 12~15℃가 되겠다. 22일 아침 최저기온은 5~7℃, 낮 최고기온은 13~14℃로 예상된다. 21일 오후부터는 순간풍속 20m/s의 강풍이 불것으로 보여 비닐하우스 등 시설물 관리에 주의해야 한다. 해상에서도 21일 오후에는 제주도앞바다와 남해서부서쪽먼바다에 바람이 10~16m/s로 매우 강하게 불고, 물결이 2.0~4.0m로 매우 높게 일면서 풍랑특보가 순차적으로 발표될 가능성이 높다. 한편 19일부터 시작된 봄는 한라산과 동부지역을 중심으로 많은 강수량을 보였다. 19일 오후 6시부터 20일 오후 8시까지 주요 지점의 강수량을 보면 제주 13.8, 선흘 25.5, 대흘 17.0, 서귀포 14.5, 태풍센터 32.0, 남원 28.5, 성산 36.6, 표선 34.5, 가시리 33.5, 고산 15.0, 마라도 16.0, 가파도 14.0, 삼각봉 47.5, 진달래밭 44.5, 성판악 42.5㎜ 등이다. <저작권자 © 한라일보 (http://www.ihalla.com) 무단전재 및 수집·재배포 금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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