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라중학교(교장 김창건)는 지난 19일 교내 운동장에서 720만원 상당의 코로나19 극복 키트 120상자를 대한적십자사제주특별자치도지사(회장 오홍식)에 전달했다. 한라중학교는 코로나로 어려움을 겪는 사회적기업의 쌀, 마스크, 갈비탕 등 물품을 구매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학생들이 물품을 포장하고, 응원편지를 작성했다. 적십자사는 받은 물품들을 아동 및 노인가구에 전달할 예정이다. 김창건 교장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사회적기업의 물품으로 학생들이 키트를 만들어 지역사회 공생을 도모했다"며 "작은 정성이지만 힘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대천동주민자치위 초록농장 씨고구마 파종 강보욱 위원장은 "올해는 지역 내 초등학생들과 함께 고구마 체험농장을 운영할 예정"이라며 "유채꽃, 코스모스 등 계절화 식재 및 포토존을 조성해 주민과 관광객을 위한 쉼터를 조성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아라동 아동가구 방문 상담 아라동은 관내 어려움에 처한 아동과 가족을 우선적으로 발굴하고 보호하는 등 적극적인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일도2동연합청년회 회장단 이·취임식 서부보건소 '영양플러스' 가정방문 이도1동 다중이용시설 방역활동 JDC·한국국제교류재단·제주대 업무협약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이사장 문대림)는 한국국제교류재단(이사장 이근, KF), 제주대학교(총장 송석언)와 지난 19일 '신남방 및 신북방 차세대 한국어교육자 집중연수' 연례사업 시행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들 기관은 지난해 처음 '제1차 신남방 및 신북방 차세대 한국어교육자 집중연수사업'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함에 따라 이 사업을 연례화하기로 하고 이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 사업은 우리 정부의 '신남방 및 신북방 대상 해외 한국어교육 확대' 정책의 일환으로 기획됐으며, 해당 국가의 현지 한국어 교육자를 양성해 한국어 교원 부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추진됐다. <저작권자 © 한라일보 (http://www.ihalla.com) 무단전재 및 수집·재배포 금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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